'비밀의 집' 이승연, 윤복인 납치 시도! 서하준 "무슨 짓이야?"

김혜영 2022. 7. 2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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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이 또다시 윤복인을 살해하려고 했다.

20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 71회에서 우지환(서하준)이 안경선(윤복인)을 집 밖으로 유인하는 함숙진(이승연)을 막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우지환은 기억이 돌아온 듯한 안경선에게 "난 누구야?"라고 물었다.

방송 말미, 함숙진이 "지금 밖에 찬우 씨가 기다리고 있어"라며 안경선을 집 밖으로 데리고 나가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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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이 또다시 윤복인을 살해하려고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0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 71회에서 우지환(서하준)이 안경선(윤복인)을 집 밖으로 유인하는 함숙진(이승연)을 막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우지환은 기억이 돌아온 듯한 안경선에게 “난 누구야?”라고 물었다. 안경선이 “남찬우 씨의...”라고 하자, 남태형(정헌)과 함숙진이 긴장했다. 우지환이 남찬우의 아들이란 사실이 밝혀질까 봐 기겁한 것. 이때 함숙진이 위경련으로 쓰러졌다. 놀란 안경선은 다시 입을 다물었다.

우지환은 남흥식(장항선)을 찾아가 “저희 어머니가 만나셨던 분이...?”라며 물었다. 남흥식은 “찬우가 맞다. 함 대표와 결혼하기 전 둘이 오래 만났다”라고 실토했다. 하지만 유전자 검사 결과 불일치가 나왔다고. 우지환은 “그 검사, 제가 다시 해봐도 되겠습니까?”라고 말했다. 자신이 남흥식의 손자인지 직접 확인해보겠다는 것.

남흥식은 백주홍(이영은)에게 직접 검사를 의뢰했다. 이를 눈치챈 남태형이 백주홍의 행동을 주시했다. 방송 말미, 함숙진이 “지금 밖에 찬우 씨가 기다리고 있어”라며 안경선을 집 밖으로 데리고 나가려 했다. 이때 우지환이 나타나 “지금 뭐 하시는 겁니까? 우리 엄마한테 또 무슨 짓 하려고 했어!”라며 분노하는 모습에서 71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지환이가 친손자인 거 빨리 밝혀졌으면 좋겠다”, “백주홍 검사 들킬까 봐 불안해 죽겠네”, “찬우 있는 곳으로 보내준다니 또 죽이려 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으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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