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제작진 "유희열 하차, 시청자 위해 심사숙고해 내린 결심"[전문]

장진리 기자 2022. 7. 1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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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제작진이 MC 유희열의 하차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 제작진은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희열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KBS는 하차 의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라고 했다.

제작진은 "유희열이 밝힌 프로그램 하차 의사는 진심으로 KBS와 제작진, 시청자 여러분께 어떤 선택이 옳은 것인지 심사숙고하여 내린 결심이라고 판단하였으며, 그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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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희열. 제공| K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작진이 MC 유희열의 하차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 제작진은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희열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KBS는 하차 의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라고 했다.

방청 신청이 완료된 22일 방송분까지 정상 방송되나, 이후부터는 '스케치북' 방송이 중단된다. 26일 방청은 신청을 받았으나 유희열의 하차와 방송 중단으로 취소된다.

제작진은 "유희열이 밝힌 프로그램 하차 의사는 진심으로 KBS와 제작진, 시청자 여러분께 어떤 선택이 옳은 것인지 심사숙고하여 내린 결심이라고 판단하였으며, 그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스케치북'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13년의 변함없는 사랑, 잊지 않겠다. 감사하다"라고 했다.

다음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작진 공식입장 전문이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시청자 여러분께 알려 드립니다.

MC 유희열 씨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KBS는 하차 의사를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섭외와 방청 신청이 완료된 2022년 7월 22일 방송분까지 정상 방송하고, 이후부터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을 중단할 예정입니다.

유희열 씨가 밝힌 프로그램 하차 의사는 진심으로 KBS와 제작진, 시청자 여러분께 어떤 선택이 옳은 것인지 심사숙고하여 내린 결심이라고 판단하였으며, 그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지난 13년간, 음악이 꿈인 분들에게,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언제나 힘이 되고,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동안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13년의 변함없는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2년 7월 26일 방청은 취소될 예정이니 넓은 마음으로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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