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1325경기' 두산 김재호, 역대 유격수 경기 출장 '톱5' 진입 [SS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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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재호(37)가 역대 유격수 경기 출전 순위 톱5에 진입했다.
1325번째 경기다.
이로써 김재호는 유격수로서 1325경기를 소화하게 됐다.
지난 2004년 두산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한 김재호는 첫 시즌 주로 교체로 나서며 36경기에 나섰고, 2005년 47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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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는 1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NC전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초 첫 타석을 치렀고,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로써 김재호는 유격수로서 1325경기를 소화하게 됐다. 이미 두산 프랜차이즈 사상 유격수 출장 순위는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가 LG 김민호 코치인데 1076경기다. 거의 250경기 더 나서고 있다.
통산으로는 역대 5위가 된다. 김민재(1879경기)-박진만(1861경기)-손시헌(1552경기)이 1~3위이고, 4위는 오지환이다. 그 뒤를 김재호가 잇는다.
지난 2004년 두산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한 김재호는 첫 시즌 주로 교체로 나서며 36경기에 나섰고, 2005년 47경기에 출전했다. 상무 전역 후 2008년부터 출전 기회가 늘기 시작, 2014년부터는 주전 유격수로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2015년부터 두산이 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어느새 30대 후반이 되면서 안재석 등 후배들에게 조금씩 자리를 내주고 있기는 하다. 그러나 여전히 수비에서 경쟁력이 있다. 간간이 3루로 뛰는 경기도 나오지만, 기본적으로 유격수다. 그리고 이날 또 다른 기록도 세웠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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