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김대종 교수,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 시급"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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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총장 배덕효)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환율 급등과 외환위기 재발 방지를 위해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이 가장 시급하다. 외환보유고를 두 배 증액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세종대가 14일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정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업무는 미국 6조 달러 환수로 인한 긴축발작에 대비하는 것이다. 정부는 서둘러 한미와 한일 통화스와프를 체결하여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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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민형 인턴 기자 = 세종대(총장 배덕효)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환율 급등과 외환위기 재발 방지를 위해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이 가장 시급하다. 외환보유고를 두 배 증액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세종대가 14일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정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업무는 미국 6조 달러 환수로 인한 긴축발작에 대비하는 것이다. 정부는 서둘러 한미와 한일 통화스와프를 체결하여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은 올해 12월까지 기준금리를 3.5%까지 올리고, 2023년에는 4.5%까지 인상한다. 김대종 교수는 "한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유가 폭등과 물가 인상, 중국봉쇄, 미국 달러 환수로 인한 국제금융위기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는 한미관계가 복원된 만큼 2021년 12월 종료된 한미 통화스와프를 다시 체결해야 한다. 한일관계도 과거사 문제는 미래세대에 맡기고, 한일 통화스와프 재개로 현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hlee03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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