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 발목 인대 부상으로 일부 일정 변경
황소영 기자 2022. 7. 11. 21:04
위너 강승윤이 발목 인대 부상으로 예정되어 있던 일부 일정을 취소하고 회복 상태에 따라 추후 스케줄 여부를 결정한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위너 강승윤의 발목 부상 소식을 알렸다.
강승윤은 전날인 지난 10일 게릴라 이벤트 공연 도중 발목에 불편함을 느꼈고 정밀 검사를 받았다. 발목 인대 부상이 확인돼 당분간 안정이 필요하다는 주치의의 진단을 받아 이번 주 음악방송은 쉬어간다.
소속사 측은 "팬들과 약속을 지키고 싶다는 아티스트 본인의 의지가 강해 움직임을 최소화한 일부 일정에 대해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추후 음악방송은 아티스트의 회복 상태에 따라 출연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위너는 지난 5일 2년 3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네 번째 미니앨범 'HOLIDAY'(홀리데이)로 팬들과 만났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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