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으로 돌아온 김선호 '티켓 파워' 여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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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김선호가 9개월 만에 '연극열전9-터칭 더 보이드'(터칭 더 보이드)를 통해 복귀에 성공했다.
그는 9일 서울 종로구 아트원씨어터에서 '터칭 더 보이드'의 주연으로 나서며 논란 이후 처음으로 공식 무대에 섰다.
미국 팬클럽 '김선호USA'도 그의 무대 복귀 이틀 전인 7일 재단에 250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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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칭 더 보이드' 오픈일 전석 매진
드라마를 통해 인기를 얻기 이전 여러 연극무대에 서며 ‘대학로의 아이돌’로 불린 김선호는 이날 무대에서도 기량을 아낌없이 뽐냈다. 공연 직후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커튼콜 타임에서도 김선호에게 가장 큰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팬들은 공연에 앞서 기부 활동으로 그의 복귀를 응원했다. 팬카페 ‘선호생각’ 회원들은 1일 한국연극인복지재단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미국 팬클럽 ‘김선호USA’도 그의 무대 복귀 이틀 전인 7일 재단에 250만 원을 기부했다. 이들은 “김선호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감염증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연극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장에도 팬들의 마음이 담긴 편지가 전달됐다.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감염병 확산 방지와 안전 등을 위해 선물을 제외한 손편지만을 김선호에게 전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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