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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장 마친 한동훈 코로나 확진…13일까지 자가격리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2022-07-08 08:30 송고 | 2022-07-08 08:56 최종수정
미국 출장을 마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2.7.7/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미국 출장을 마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2.7.7/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9일에 걸친 미국 출장을 마치고 7일 귀국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법무부는 한 장관이 귀국하면서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돼 13일까지 자택에서 자가격리한다고 8일 밝혔다. 
한 장관은 지난달 29일 미국 출장길에 올라 미국 연방수사국(FBI), 연방 법무부, 월드뱅크, 뉴욕남부연방검찰청, 유엔 등을 방문하고 수뇌부와 면담했다.

한 장관의 재택근무와 별개로 법무부는 검찰총장 인선 절차를 서두를 예정이다. 한 장관은 전날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법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인선 작업을 할 것"이라며 "후보군을 미리 정해놓고 그러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이르면 이날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 구성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추천위는 법무부 검찰국장·법원행정처 차장·대한변협회장·한국법학교수회장·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등 당연직 위원 5명과 비당연직 위원 4명으로 구성된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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