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아테온 R라인·프레스티지 4모션 선봬

R라인 4모션 5981만원, 프레스티지 4모션 5490만원

(지디넷코리아=문영재 기자)

아테온 R라인 4모션

폭스바겐코리아는 아테온 R라인 4모션과 프레스티지 4모션을 출시하며 아테온 제품군을 완성했다고 7일 밝혔다.

R라인 4모션은 폭스바겐 고성능 브랜드 ‘R’이 제공하는 부품들을 적용해 역동적인 조형을 뽐내고, 프레스티지 4모션은 20인치 블랙 휠을 장착해 남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엔진은 두 모델 모두 2.0리터 디젤 터보다. 최고 출력 200마력, 최대 토크 40.8kg.m를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R라인 4모션이 리터당 13.8km, 프레스티지 4모션이 리터당 15.5km다.

안전·편의사양에는 ▲IQ. 드라이브 ▲9.2인치 MIB3 디스커버 프로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노라믹 선루프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360도 에어리어 뷰 등이 있다.

가격은 ▲R라인 4모션 5천981만원 ▲프레스티지 4모션 5천490만원이다.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하면 10%를 할인하고 5년·15만km 보증연장 프로그램과 사고수리 토탈케어 서비스 그리고 폭스바겐 인증 블랙박스를 기본 제공한다.

아테온 R라인 4모션 실내

문영재 기자(moonyj@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