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이혼 심경 고백 "뼈아픈 상처, 힘든 시간이었다"[전문]

정서희 기자 2022. 7. 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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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강유미가 이혼 심경을 전했다.

강유미는 7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유미 yumi kang 좋아서 하는 채널'의 커뮤니티를 통해 "먼저 내 개인적인 소식으로 놀랐을 많은 분에게 언론 보도보다 먼저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었지만, 쉽게 용기 내 말할 수 없는 개인적인 아픔이어서 먼저 말하지 못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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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강유미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코미디언 강유미가 이혼 심경을 전했다.

강유미는 7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유미 yumi kang 좋아서 하는 채널'의 커뮤니티를 통해 "먼저 내 개인적인 소식으로 놀랐을 많은 분에게 언론 보도보다 먼저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었지만, 쉽게 용기 내 말할 수 없는 개인적인 아픔이어서 먼저 말하지 못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개인적으로 가까운 분들에게만 밝힌 이혼이었고, 아직 모든 분에게 미리 인사하지 못해 이런 기회로 알리게 된 점 죄송스럽다"면서 "뼈아픈 상처였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구독자들 응원 덕분에 일 적으로만큼은 바쁘게 지내올 수 있었던 점 이 기회에 정말 감사하다"고 이혼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재밌는 콘텐츠로 최선을 다하여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유미는 2019년 8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나 결혼 3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구체적인 이혼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 코미디언 강유미. 출처| MBC '라디오스타'

다은은 강유미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강유미입니다.

먼저, 저의 개인적인 소식으로 놀라셨을 많은 분들께 기사보다 먼저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었지만 쉽게 용기 내 말씀드릴 수 없는 개인적인 아픔이어서 먼저 말씀드리지 못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가까운 분들에게만 밝혀왔던 이혼이었고, 아직 모든 분께 미리 인사드리지 못해서 이런 기회로 알리게 된 점 죄송스럽습니다.

뼈아픈 상처였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구독자분들의 응원 덕분에 일 적으로만큼은 바쁘게 지내올 수 있었던 점 이 기회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재밌는 콘텐츠로 최선을 다하여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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