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정지란' 주명-이현정 "따뜻했던 작품,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장진리 기자 2022. 7. 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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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명, 코미디언 이현정이 '춘정지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주명, 이현정은 지난 6일 종영한 왓챠 익스클루시브 웹드라마 '춘정지란'에서 각각 왕녀와 앵두 역을 맡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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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명(왼쪽), 이현정. 제공| 타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주명, 코미디언 이현정이 '춘정지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주명, 이현정은 지난 6일 종영한 왓챠 익스클루시브 웹드라마 '춘정지란'에서 각각 왕녀와 앵두 역을 맡아 연기했다.

주명은 극 중 속내를 알 수 없는 복잡한 감정선을 가진 북방의 유명 거상 왕녀를 섬세한 연기력으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앵두를 연기한 이현정은 혜성 역을 맡은 배우 김송과 함께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발휘하는 것은 물론, 특유의 재치 넘치는 연기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 일등 공식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주명은 "'춘정지란'은 2022년 봄을 함께 맞이한 작품이었다. 조연이었음에도 서사를 분명하게 가진 대본이었고, 세세하게 쓰여진 부분들이 많았기에 욕심이 났었다"라며 "연기를 하면서, 그리고 결과물을 보면서도 스스로 돌아보고 공부를 할 수 있는 발판을 많이 만들어준 작품이라 계속해서 고마운 작품으로 남을 거란 생각이 든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이현정은 "너무나도 잘 챙겨주셨던 '춘정지란' 감독님, 스태프분들, 배우분들과 함께했던 촬영이라 추운 겨울에 촬영했지만 아주아주 따뜻한 작품으로 남았다"라고 밝혔다.

또 주명은 "카리스마를 가진 인물들을 자주 만나고 싶습니다. 카리스마를 가진 인물들이 공통적으로 실패를 경험하고 성장한 인물들인 것 같아 이런 입체적인 캐릭터를 더 잘 소화해내고 싶다. 장르를 불문하고 언제나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찾아서 앞으로 나아가는 인물을 만나고 싶다"라고 했다.

이현정은 "국내뿐 아니라 많은 해외 팬분들께서도 '춘정지란'을 사랑해주셔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많은 작품에서 인사드리면서 시청자분들께서 믿고 볼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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