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수 "당신들 예뻐지는 거 관심 없잖아? 이 루저들아" 분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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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출신 뷰티 크리에이터 김기수가 자신의 외모에 대한 악성 댓글에 분노했다.
지난 6일 김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플 좀 멈춰주시면 안 돼요? 피드백(되먹임)도 아니고 얼굴 평가에 아주 난리들이 나셨네요"라고 불쾌감을 토로했다.
이후 2015년부터 유튜브 활동을 병행, 현재 구독자 12만여 명을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며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화장법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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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개그맨 출신 뷰티 크리에이터 김기수가 자신의 외모에 대한 악성 댓글에 분노했다.
지난 6일 김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플 좀 멈춰주시면 안 돼요? 피드백(되먹임)도 아니고 얼굴 평가에 아주 난리들이 나셨네요"라고 불쾌감을 토로했다.
이어 "왜 이렇게 화들이 나신 거죠? 제 영상에 관심 없었잖아요. 당신들 예뻐지는 거 관심 없잖아요. 그러곤 상대방이 안 예뻐해 주면 난리 피우잖아요"라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갑자기 한 명이 얼굴 평가를 하니까 다 들어와서 왜 그러세요? 이러면 제가 이긴 게 돼요. 이 루저들아"라고 일침을 날렸다.
사진 속 김기수는 샤워 후 나른한 표정을 지으며 나르시시즘에 빠진 듯한 모습으로 자신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내고 있다.
특히 베일 듯한 턱선과 성형 이후 물오른 미모를 뽐내며 자신감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는 관리 하면 오빠처럼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항상 희망을 얻습니다", "악플은 신경쓰지 마세요. 자격지심이 큰 사람들인 듯 합니다", "저분들은 단지 부러워서 그러는 것 같은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기수는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5년부터 유튜브 활동을 병행, 현재 구독자 12만여 명을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며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화장법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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