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박창근, 오늘 새 EP '리본' 발표.."지나온 시간의 단면 공유하는 단편집"

김원겸 기자 2022. 7. 6. 12: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가수 박창근이 6일 정오 새 EP '리본'(Re:born)을 발표했다.

이번 EP는 삶의 어느 순간들을 박창근 특유의 따뜻하고 유쾌한 시선으로 포착한 노랫말과 박창근만이 오롯이 표현해낼 수 있는 음악적 색채를 담아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고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박창근 새 앨범 '리본' 커버 이미지. 제공|n.CH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국민가수 박창근이 6일 정오 새 EP '리본'(Re:born)을 발표했다.

이번 EP는 삶의 어느 순간들을 박창근 특유의 따뜻하고 유쾌한 시선으로 포착한 노랫말과 박창근만이 오롯이 표현해낼 수 있는 음악적 색채를 담아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고 한다.

'리본'에는 타이틀곡 '그대 사랑 앞에 다시 선 나'와 함께 '엄마' '미련' '어느 목석의 사랑' '그물에 걸리지 않는 저 바람처럼'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그대 사랑 앞에 다시 선 나'는 20년간 공개되지 않았던 미발표곡으로, 이번 앨범을 위해 박창근이 심혈을 기울여 숨소리 하나의 섬세한 표현까지도 담아내 음악성 있는 아티스트로서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박창근은 "'본질적 자아를 견고히 다져내기 위해 필히 수반되는 고통은 반성이다'라는 내용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을 구성하고 있는 4곡의 다른 수록곡들 또한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새로운 편곡으로 구성돼 각자의 빛을 발한다.

박창근은 "이번 앨범 '리본'을 통해 2022년 대한민국 포크의 새로운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아날로그 감성의 낭만을 가득 담아낸 이번 EP 앨범 '리본'은 아티스트 박창근이 지나온 시간의 단면을 공유하는 단편집으로, 듣는 이들에게 박창근 본연의 솔직한 모습을 음악적으로 모두 담아내 리스너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 박창근 새 앨범 '리본' 커버 이미지. 제공|n.CH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