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데프콘 "프로그램 통해 많은 분들 결혼하겠다고 느껴" [N현장]

안태현 기자 2022. 7. 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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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이 '나는 솔로' 1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는 SBS PLUS와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의 1주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7월 처음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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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나는 솔로' 1주년 기자간담회
래퍼 데프콘 / 사진제공='나는 솔로'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데프콘이 '나는 솔로' 1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는 SBS PLUS와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의 1주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와 남규홍 PD가 참석했다.

이날 데프콘은 '나는 솔로'가 1주년을 맞을 줄 알았느냐라는 질문에 "1기를 찍고 난 뒤에 (녹화까지) 어느 정도 텀이 있었는데 1기가 반응이 많았다"라며 "항상 일어나면 데프콘을 검색하는데 기사가 많이 나오더라, 조만간에 PD님한테 연락이 오겠구나 했는데 마침 전화가 와서 '계속 가야겠다'고 하시더라"라고 얘기했다.

이어 "저는 TV 프로그램을 많이 보는데 다양한 연애 프로그램을 많이 봤다"라며 "남규홍 PD님은 현실적인 부분에 있어 독보적이다, 덕분에 '나는 솔로'에서는 다른 곳에서 느낄 수 없는 현실감이 느껴진다"라고 말헀다. 이어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결혼을 하시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7월 처음 방송됐다. 각 출연진들은 본명 대신 영수, 영호, 영식, 영철, 순자, 영자, 정숙, 영숙 등의 가명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현재 9기까지의 출연자들이 출연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30분 방영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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