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용 , '빌런즈' 픽서 역 출연[공식]
손봉석 기자 2022. 6. 30. 20:07
배우 김재용이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빌런즈’에 출연한다.
김재용이 출연 예정인 드라마 ‘빌런즈’는 초정밀 위조지폐 슈퍼노트를 둘러싼 악인들의피 튀기는 충돌과 대결을 그린 범죄 드라마로 앞서 유지태, 이민정, 곽도원, 이범수의 캐스팅 확정으로 기대를 모았다 .
‘빌런즈’에서 김재용은 픽서 역을 맡는다. 극 중 픽서는 어릴 때부터 언변이 좋고 눈치가 빠르고 ‘가늘고 길게 사는 것’을 좌우명으로 삼으며 전면에 나서지 않고 오로지 사기꾼을 고객으로 모시며 추적, 감시, 미행, 뒷조사 등 업종 관계없이, 직업윤리 없이 일한다. 사기꾼에게 사기를 치지만 유쾌하고 긍정적인마인드로 업계에서 인기가 많은 캐릭터이다.
김재용은 익살스럽고 유쾌한 면모가 매력인 픽서를통해 시청자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
김재용은 ‘우리가 만난 기적’과 ‘하자있는 인간들’ 출연 등 차근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2022 년 상반기에 방영한 tvN 드라마 ‘고스트닥터’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을 톡톡히 해냄으로써팬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 이번 작품에서도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빌런즈’는 2023 년 방송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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