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풀한 여성이 대세! 장나라-옴걸 미미의 남다른 피지컬은 복싱 덕분? #스타다이어트
최근 6살 연하 남성과 결혼한 장나라, 우아한 드레스 자태에 이어 뛰어난 복싱 실력을 공개했는데요. 체육관 링 위에서 빠르게 움직이며 강 펀치를 날리는 장나라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감탄을 불러오기 충분했죠.
장나라는 과거 작품 배역 소화를 위해 복싱장에 발을 들였다가 복싱에 푹 빠진 케이스입니다. 그에 앞서 이시영 역시 드라마 촬영을 위해 복싱을 배우기 시작했다가 연예계 최초 복싱 국가대표로도 활동해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시영은 복싱에 이어 다양한 고강도 운동에도 매진한 결과, CG를 의심하게 하는 등 근육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죠. 최근 TV조선 〈마녀는 살아있다〉로 컴백한 이유리 또한, 카리스마 넘치는 극 중 캐릭터 소화를 위해 복싱 등 격렬한 운동에 매진하며 몸을 만들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복싱으로 다져진 남다른 피지컬을 뽐낸 스타들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복싱은 시작부터 끝까지 뛰거나 서서 팔다리를 움직이며 하는 운동이라는 점에서 전신 근육은 물론 체력 강화에 효과적이에요. 또한, 각각의 복싱 동작은 허리와 어깨, 팔다리의 말초 근육을 발달시켜 군살 제거에도 도움을 주는 데다, 칼로리 소모가 커 체중감량에도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에이핑크 정은지는 복싱으로 무려 15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많은 다이어터들을 솔깃하게 했죠.
몸과 마음 건강까지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것도 복싱의 장점인데요. 실제로 오마이걸 미미는 “복싱을 시작하면서 그간 무기력했던 일상이 달라졌다”며 몸소 겪은 변화를 이야기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미미는 또 “내가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스스로 밀어붙이며 내 자신을 느끼게 됐다”며 “늘 집중하고 중심을 잡아야 한다는 이 운동의 특성도 저를 돌아볼 수 있는 반환점이 됐다"고 생생한 경험담도 함께 전했죠.
“파워풀하게 살고 싶다”는 바람을 전한 남규리는 드라마를 위해 복싱을 시작했다가 한층 밝고 건강한 일상을 살게 된 경우. 그는 방송에서 복싱에 진심인 모습을 공개한 데 이어, 복싱에 대해 “운동이 확실히 된다. (스파링 들어가기 전에는) 못 때릴 것 같았는데, 막상 링에 들어가니까 일단 이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기존에 보여줬던 청순미와는 전혀 다른 터프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남규리는 또, 복싱에 대해 "때릴 때 기분이 좋다"며 농담 섞인 말을 하기도 했는데, 이는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복싱할 때 샌드백을 치거나 펀치를 날리는 데서 오는 타격감을 느끼다보면 어느새 스트레스도 함께 날아간 것을 확인할 수 있거든요.
보기만 해도 속이 다 시원해질 정도로 강펀치를 날리는 스타들의 모습을 보니 이들이 왜 복싱에 빠졌는지 알 것 같네요. 다이어터를 비롯한 운동 마니아들에게도 도전 정신을 불러오는 복싱! 이번 여름 복싱으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건강한 다이어트도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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