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정태우, 역대급 ♥승무원 아내 껌딱지 [TV스포]

서지현 기자 2022. 6. 2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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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2' 결혼 14년 차 부부 정태우-장인희의 신혼 같은 일상이 공개된다.

25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정태우, 장인희 부부의 첫 합류가 그려진다.

이와 함께 항공사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워킹맘 아내 장인희가 장거리 비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늦은 밤, 정태우와 굳은 표정으로 대치하고 있는 일촉즉발 현장이 포착돼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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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정태우 장인희 / 사진=K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결혼 14년 차 부부 정태우-장인희의 신혼 같은 일상이 공개된다.

25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정태우, 장인희 부부의 첫 합류가 그려진다.

이날 정태우는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아내와 한시도 떨어질 줄 모르는 역대급 '아내 껌딱지' 면모를 엿보였다. 그는 침대에 누워 있는 아내를 껴안고 폭풍 애교를 부리는가 하면 "하루 종일 당신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무한 애정을 뿜어냈다.

그런가 하면 정태우는 자신을 쏙 빼 닮은 두 아들 하준, 하린과 함께 보드 게임을 즐기는 등 '친구 같은 아빠'의 좋은 예를 보여줬다.

그러나 장인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좋은데…"라면서 조심스럽게 말문을 연 뒤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정태우의 모습을 폭로했다.

이와 함께 항공사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워킹맘 아내 장인희가 장거리 비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늦은 밤, 정태우와 굳은 표정으로 대치하고 있는 일촉즉발 현장이 포착돼 궁금증을 더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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