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옥주현 고소에도 밝은 근황..손하트에 환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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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에게 명예훼손으로 고소 당한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밝은 근황을 전했다.
앞서 김호영 씨는 지난 14일 작성한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SNS 글을 올려 옥주현 씨에게 명예훼손 고소를 당했다.
이에 옥주현 씨는 지난 20일 서울 성동경찰서를 통해 뮤지컬 배우 김호영 씨와 악플러 2명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제출,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누리꾼들의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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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옥주현에게 명예훼손으로 고소 당한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밝은 근황을 전했다.
23일 김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대기실에서 찍은 듯한 사진을 게재했다. 김호영은 사진과 함께 "오늘 어쩌다 어른에서 만나요! 김상중 선배님! 서경석 선배님! 반가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김호영은 서경석, 김상중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호영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손하트를 하고 있다. 김호영은 옥주현에게 최근 고소 당했음에도 괜찮은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앞서 김호영 씨는 지난 14일 작성한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SNS 글을 올려 옥주현 씨에게 명예훼손 고소를 당했다. 옥주현 씨가 인맥으로 뮤지컬 '엘리자벳' 라인업을 채웠다는 의혹을 받던 중, 옥주현 씨를 옥장판으로 빗대어 저격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옥주현 씨는 지난 20일 서울 성동경찰서를 통해 뮤지컬 배우 김호영 씨와 악플러 2명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제출,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누리꾼들의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김호영 측은 "옥주현이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으로만 상황 판단을 했다는 사실은 이해할 수 없다"며 "당사 및 김호영에게 사실 확인을 하지 않고 이로 인해 배우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에 있어 유감스럽다"고 반발했다.
이후 남경주, 최정원, 박칼린 등 뮤지컬 1세대들은 고소가 오가는 이른바 '옥장판 사태'에 대해 "지금의 이 사태는 정도가 깨졌기 때문에 생긴 일이라고 생각한다. 뮤지컬의 정도를 위해 모든 뮤지컬인이 동참해 주시길 소망한다"고 입장문을 냈다.
김소현, 정선아, 최재림, 최유하 등 뮤지컬 배우들은 '#동참합니다'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해당 글에 대한 공감을 표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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