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병기 앨리스' 김성오 "현장에서 공부하지 않고 즐긴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2022. 6. 24. 12:3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성오, 왓챠플레이 제공


배우 김성오가 연기에 임하는 자세를 전했다.

24일 오전 11시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 ‘최종병기 앨리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성원 감독, 배우 박세완, 송건희 김성오, 김태훈, 정승길이 참석했다.

김성오는 연기 공부에 대해 “배우 마다 자기만의 스킬과 루틴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나름대로 다들 공부를 하고 왔을 거라고 생각해 현장에서는 공부를 따로 하지 않고 내가 준비한 걸 즐기는 자리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또 김성오는 ‘최종병기 앨리스’를 선택한 이유로 박세완을 꼽았다. “저는 대본을 처음 봤을 때부터 박세완이 매력적이었다. 풋풋하고 참신하고 아름다웠다”며 박세완을 칭찬했다.

이어 그는 “송건희와 너무 친하고 그래서 의심 가는 부분이 있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종병기 앨리스’는 왓챠가 오리지널로 선보이는 콘텐츠로 킬러라는 정체를 숨겨야 하는 전학생 ‘겨울’(박세완)과 비폭력으로 학교를 평정한 잘생긴 또라이 ‘여름’(송건희)이 범죄 조직에 쫓기며, 핏빛으로 물든 학교생활을 그린다.

한편 ‘최종병기 앨리스’는 24일 1, 2, 3화 공개된 후 매주 금요일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