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출산 후 20kg 감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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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소이(37)가 출산 후 4개월 만에 복귀했다.
윤소이는 22일 TV조선 토요극 '마녀는 살아있다' 제작발표회에서 "지난해 12월 극본을 받았다. 11월에 출산해 여러가지 상황 상 (출연하기) 어려운 조건이었다"며 "김윤철 PD님과 작품하는 게 너무 욕심이 나 20㎏ 빼고 왔다"고 털어놨다.
안방극장 복귀는 '복수해라'(2020~2021) 이후 1년 여만이다.
김윤철 PD는 '품위있는 그녀'(2017) 이후 5년 만에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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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윤소이(37)가 출산 후 4개월 만에 복귀했다.
윤소이는 22일 TV조선 토요극 '마녀는 살아있다' 제작발표회에서 "지난해 12월 극본을 받았다. 11월에 출산해 여러가지 상황 상 (출연하기) 어려운 조건이었다"며 "김윤철 PD님과 작품하는 게 너무 욕심이 나 20㎏ 빼고 왔다"고 털어놨다.
윤소이는 2017년 뮤지컬배우 조성윤(37)과 결혼했다. 4년만인 지난해 11월 첫 딸을 안았다. 안방극장 복귀는 '복수해라'(2020~2021) 이후 1년 여만이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극본을 봤다. 무엇보다 김 PD님 팬이었다. PD님 작품 (''품위있는 그녀'에) 특별출연한 적이 있는데, 현장에서 소통하고 디테일하게 연출하는 모습을 보고 함께 하고 싶었다"며 "마녀는 살아있다는 블랙 코미디물에 한정하지 않고, 복합적인 장르를 담았다. 이 자체가 도전이 될 것 같아서 '시켜 달라'고 쫓아다녔다"고 귀띔했다.
이 드라마는 불혹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 '공마리'(이유리)와 '채희수'(이민영) '양진아'(윤소이) 이야기다. 김윤철 PD는 '품위있는 그녀'(2017) 이후 5년 만에 연출한다. 25일 오후 9시10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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