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규 신청 내일(23일)부터 시작
첫 이틀 동안은 출생연도 끝자리 '홀짝제' 운영
JIBS 제주방송 조유림 (yurim97@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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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이틀 동안은 출생연도 끝자리 '홀짝제' 운영
그동안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받지 않은 특고·프리랜서를 대상으로 6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접수가 시작됩니다.
고용노동부는 내일(23일) 오전 9시부터 오는 7월 1일 오후 6시까지 '6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신청 대상은 1~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중 한 번도 지원받은 적 없는 특고·프리랜서로, 작년 10~11월 총 50만 원 이상의 소득이 발생했으며 지난2020년 연 소득이 5천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또한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아야 하는데, 예술인 또는 노무제공자 고용보험 가입자의 경우 예외로 지원됩니다.
또, 올해 3월 또는 4월 소득이 비교 대상 기간(작년 3·4·10·11월, 2019·2020년 월평균 소득)과 비교해 25% 이상 감소한 경우 지원됩니다.
지원요건을 충족한 경우, 모든 심사가 완료된 8월 말쯤 최대 200만 원을 일괄 지급할 예정입니다.
신청은 내일(23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1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covid19.ei.go.kr)를 통해 가능하고,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고용센터를 통한 방문신청이 가능합니다.
첫 이틀 동안은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홀짝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제주에서는 지난 1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에서 1만2,818명이 신청했고, 2차 1,154명, 3차 2,087명, 4차 895명, 5차 812명이 신규 신청한 바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조유림 (yurim97@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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