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커플, 축하해" 고은아♥테니스코치, 열애설 부인하더니 '달달' 투샷 무슨일!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6.21 04: 56

최근 열애설이 난 바 있던 고은아와 그의 테니스 코치 송방호의 투샷이 반응이 뜨겁다. 
19일 고은아의 테니스 코치 송방호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방호는 고은아와 마치 연인같은 투샷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심지어 팔장을 껴고 어깨를 살짝 기대고 있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친구사이라고 하기엔 풋풋하면서도 설레는 모습이 절로 느껴지는 모습. 고은아도 평소 방효진(본명)의 모습과 달리 단아하면서도 다소곳하다. 

이에 지인들의 반응도 쏟아졌다. 송방호가 사진을 게재하자마자 지인들은 이미 두 사람 관계를 눈치챈 듯 "예쁜사랑 응원하고 축하해", "너무 잘 어울린다", "예쁜 커플"이라며 뜨겁게 반응하는 가 하면, 심지어 벌써부터 "그래서 결혼 언제하냐"는 댓글까지 달려 눈길을 사로 잡는다. 
이는 지인들 뿐만이 아닌, 온라인을 통해서도 뜨거운 화제가 됐다. 해당 사진을 올리자마자 유명 포털사이트 실시간 랭킹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 잡고 있다. 
앞서 지난 17일 한 유튜버는 고은아가 테니스 선수 A씨와 3월부터 교제 중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고은아 측은 OSEN에 "고은아와 테니스 코치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프로그램으로 인해 테니스를 배우고 있다. 테니스 강사와 교육생으로 인연이 있을 뿐,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며 공식 입장을 냈기도.
이 가운데 고은아는 최근 KBS2TV 예능 '빼고파'에서 열애설을 언급,  그는 "내가 호감이 있었다"며 고백한 뒤 "그 사람 마음이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더라. 잘 되면 꼭 봐달라고 부탁하지 않았냐"며 그린라이트를 전했으며, 심지어 직접 테니스 코치가 출연해 소개팅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이들은 “연락 자주 해도 돼요? 먼저 해도 돼요?”라고 물어 설레는 분위기를 이어가 모두를 환호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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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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