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 셰어링' 최우성 "김우빈 선배, 부담 갖지 말라고 조언"[인터뷰②]
이다원 기자 2022. 6. 17. 16:30
배우 최우성이 소속사 선배 김우빈의 조언에 대해 귀띔했다.
최우성은 17일 오후 서울 삼청동에서 진행된 ‘스포츠경향’과 인터뷰에서 김우빈이 어떤 조언을 해줬냐고 묻자 “부담 갖지 말고 연기하고 싶은 것 있으면 다 하라고 말해줬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에 영화 ‘룸 쉐어링’ 주연으로 캐스팅 되었을 때 진짜 고민이 컸다”며 “나문희 선배 같은 대선배랑 호흡을 맞춰서 부담도 컸다. 누가 되지 않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김우빈이 좋은 이야기를 해줬다며 “감독이 다 알려줄 거니 부담 가질 필요 없다고도 했다. 그래서 마음 편하게 촬영에 임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룸 쉐어링’은 대학생 ‘지웅’(최우성)과 혼자 사는 ‘금분’(나문희)이 ‘룸 셰어링’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22일 개봉.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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