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한국 서버 뒤흔들어"..'심진화♥'김원효, 흠뻑쇼 예매 실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김원효가 가수 싸이 '흠뻑쇼' 예매에 실패했다.
김원효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도전은 해봤지만 결국은 실패. 사신 분들 위너! 부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원효가 흠뻑쇼 예매 창에서 티켓 구입에 도전했지만 실패한 모습이다.
지난 16일 오후 8시 싸이 흠뻑쇼 예매창이 열렸는데 사람이 몰려 시스템에 문제가 생긴 모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원효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도전은 해봤지만 결국은 실패. 사신 분들 위너! 부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대한민국 서버를 뒤흔드는 싸이 형. 한 번도 본 적 없지만 부럽다"고도 덧붙였다. 해시태스 '난표못싸이' '눈물흠뻑쇼' 등 해시태그도 덧붙이며 아쉬운 마음을 보였다.
사진에는 김원효가 흠뻑쇼 예매 창에서 티켓 구입에 도전했지만 실패한 모습이다. 지난 16일 오후 8시 싸이 흠뻑쇼 예매창이 열렸는데 사람이 몰려 시스템에 문제가 생긴 모양이다. 예매 시작 20여 분 앞뒀을 때부터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는 이용자 폭주로 먹통이 됐다. 이후로도 장시간 사이트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저는 계속 시도해서 30분 만에 겨우 잡았어요", "저도 실패요ㅠㅠ", "우리는 위너", "두 배 넘게 가격이 오르더라고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전 축구선수 안정환 아내 이혜원도 "우리도 실패"라고 댓글을 달며 함께 아쉬워했다.
3년 만에 돌아온 싸이의 흠뻑쇼(SUMMER SWAG 2022)는 관객이 물을 흠뻑 맞으며 즐기는 대표적인 여름 공연이다. 오는 7월 9일부터 8월 20일까지 7주 동안 인천, 서울, 수원, 강릉, 여수, 대구, 부산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총 10회로 개최된다. 회당 300톤 가량의 물이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흠뻑쇼는 가뭄 속 물 낭비와 위생 논란이 일기도 했다. 지난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젖은 마스크는 세균 번식 위험이 높아 조치가 필요하다고 하자, 싸이 측은 방수마스크를 무료 제공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원효는 2011년 개그우먼 심진화와 결혼, 개그계 잉꼬부부로 사랑받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송가인, 직접 입 열었다…"실제 수입 40억 정도"
- 박군 "연락 끊은 父, 하늘나라로...눈물 난다”(‘판타패’)
- `탑건: 매버릭` 톰 크루즈, 오늘(17일) 입국…10번째 내한
- `이수근♥` 박지연, 훈남 아이돌 연습생 아들 공개
- `N번방` 조주빈, `그알` PD 협박하며 한 끔찍한 말
- 일본 돌아갈 고려불상, 24일 서산 부석사로…100일간 일반 공개
- 올리비아 마쉬, 2월 13일 첫 EP 발매...리스닝 파티로 팬들 만난다 - 스타투데이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서 설맞이 행사 개최
- “어도어 절대 안 돌아가”...뉴진스, 새 활동명 공모하며 소송전 시작[MK이슈] - 스타투데이
- BTS 지민·정국, 美 ‘2025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수상 후보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