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안면마비 후 근황 공개 "100% 회복되진 않아" [TD#]

김종은 기자 2022. 6. 1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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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희가 건강이 호전된 근황을 밝혔다.

이날 최희는 "제 소식이 전해진 이후 안면마비와 어지럼증으로 고생하신 분들, 혹은 현재도 이겨내기 위해 애쓰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 연락을 주셨다. 저도 많은 도움을 받았고 제 이야기가 혹시 도움이 될까 해서 정리해 올려본다"면서 대상 포진, 람세이헌트 증후군, 퇴원 후 치료에 대한 팁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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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송인 최희가 건강이 호전된 근황을 밝혔다.

최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람세이헌트 후유증 5주 차의 기록"이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날 최희는 "제 소식이 전해진 이후 안면마비와 어지럼증으로 고생하신 분들, 혹은 현재도 이겨내기 위해 애쓰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 연락을 주셨다. 저도 많은 도움을 받았고 제 이야기가 혹시 도움이 될까 해서 정리해 올려본다"면서 대상 포진, 람세이헌트 증후군, 퇴원 후 치료에 대한 팁을 전수했다.

이어 최희는 "현재 상태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어지럼증도 남아있고 안면마비도 100% 회복되진 않았다. 아직 표정 짓기도 좀 어렵고 걸을 때는 어지럽지만 그래도 이렇게 웃을 수 있게 됐다. 또 외출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소중하다. 심각했던 처음 상황에 비해 5주 만에 빠른 회복을 보여 저를 포함한 주변에선 만족하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고 재활해야 한다. 하루아침에 이런 일이 생겨 속상하기도 우울하기도 한마음도 더 건강하게 잘 챙겨야겠다. 몸이 아프니 마음도 아파지더라. 많은 분들의 따뜻한 응원 너무너무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희는 최근 대상포진으로 인한 안면마비 치료를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최희 인스타그램]

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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