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앤디, 신혜성 결혼식 불참설 일축 "멤버 모두 얼굴봐서 좋아"
황지영 기자 2022. 6. 13. 22:02
그룹 신화 멤버 앤디가 신혜성의 결혼식 불참설을 잠재웠다.
13일 앤디는 자신의 SNS에 이은주 제주 MBC 출신 아나운서와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엔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는 신부와 만세 포즈를 취한 앤디가 담겼다.
그는 사진과 함께 신화를 상징하는 주황색 귤 이모티콘을 달고 "우리 멤버들 모두 오랜만에 얼굴 봐서 좋았고 너무 고마워^^"라고 적었다. 앞서 불거진 신혜성의 결혼식 불참설을 일축하는 멘트로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결혼식 이후 신화 스타일리스트 또한 "멤버들 6명 모두 오랜만에 봐서 너무 행복했다"는 글을 올린 바 있지만, 일각에서 신혜성이 축가를 함께 하지 않았고 하객 사진에도 찍히지 않았다며 불참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앤디는 직접 "귀한 시간 내주시고 늦은 시간까지 함께해 주신 모든 하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항상 저를 아껴주시고 축복의 말로 응원해 주신 신화창조 팬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면서 신화 불화설과 신혜성 불참설 등을 간접 부인했다.
앤디는 또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말로 결혼 후 활발한 활동도 약속했다.
황지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jeeyoung1@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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