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2' 신시아 "나이 00년생 NO, 98년생..특기가 '아이키도'? 금시초문" 해명[인터뷰④]

김나연 입력 2022. 6. 13. 17:32 수정 2022. 6. 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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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신시아가 세간에 알려진 자신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정정했다.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마녀2' 주연 배우 신시아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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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신시아가 세간에 알려진 자신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정정했다.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마녀2’ 주연 배우 신시아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신시아는 그동안 쌓아온 필모그래피라고는 전혀 없는, ‘마녀2’를 통해 대중에게 처음으로 얼굴을 보이는 신예 배우. 때문에 대중들에게 알려진 정보 역시 전무한 상황이다. 이에 현재 나무위키(누구나 자유롭게 작성과 수정이 가능한 위키 웹사이트)를 필두로 온라인 상에서는 신시아의 나이와 특기 등의 프로필이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신시아는 2000년생이라고 적힌 프로필 내용에 대해 “2000년생이 아니다. 1998년생이다”라고 정정했다. 또 아이키도라는 무술이 특기라는 것 또한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현재 한양대학교에서 연극영화과 4학년으로 재학중이라고 밝힌 신시아는 “이름은 본명이다. 배우를 해보고싶다는 생각은 어릴때부터 했다. 이걸 생업으로 삼아야겠다는 생각은 고2때 결심했다”며 “어떤 살아보지 못한 다른 인물의 삶에 깊이 들어가서 간접적으로 이해하는걸 넘어서 직접 겪을수 있다는 점이 저한텐 매력적이었다. 사람을 좋아하기도 하고 사람에 대한 호기심도 많다. 여러가지 사람들 연기하면서 만나볼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고 배우가 되기로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마녀2’의 정식 개봉을 이틀 앞두고 “소녀로서 인사드리는 게 얼마 안 남았는데, 소녀가 아닌 대학생 저로서 마지막 이틀이기도 하다. 마음의 준비를 더 하면서 기다리고 있다”며 “기말고사 기간이라 과제를 하고 있다. 오히려 그래서 좋다. 설레고 들뜰수 있는데 과제를 해야한다는 마음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당연히 떨리고 설레는 마음은 있지만, 그래도 제가 해야할것들을 놓치지 않으려고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녀2’는 오는 15일 극장에서 개봉된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앤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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