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광, 소극장 콘서트 '빛의 정원' 성료

박상후 기자 2022. 6. 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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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대광이 소극장 콘서트 '빛의 정원'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홍대광은 "여태까지 다양한 공연과 콘서트로 관객분들을 만났었는데 이번 공연은 준비하는 시간부터 무대에 오른 시간까지 정말 재밌고 즐거웠던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귀한 걸음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가수로서 더 좋은 모습 더 나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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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광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홍대광이 소극장 콘서트 '빛의 정원'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홍대광이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일지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빛의 정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라고 밝혔다.

지난 연말 공연 이후 오랜만에 공연인 만큼 더욱 높은 퀄리티의 무대 구성과 세트리스트로 꽉 채워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120분을 선물했다.

마치 실제 정원에 온 듯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무대에 등장한 홍대광은 '바람의 언덕'과 '한걸음씩 발맞춰서'로 산뜻하게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한 홍대광은 감미롭고 달달한 보이스로 고품격 라이브를 선보이며 원조 고막 남친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어 홍대광은 'I Feel You', '둥둥', '쉼표' 등 큰 사랑을 받았던 OST 메들리로 따뜻한 감성을 고스란히 전달했고,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 갈채로 화답했다. 이후 '답이 없었어', '그냥 니가 좋아', '너와 나' 등 홍대광을 대표하는 히트곡은 물론 그의 음악적 역량과 스펙트럼을 증명하는 레전드 무대가 쉴 틈 없이 이어졌다.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홍대광은 "여태까지 다양한 공연과 콘서트로 관객분들을 만났었는데 이번 공연은 준비하는 시간부터 무대에 오른 시간까지 정말 재밌고 즐거웠던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귀한 걸음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가수로서 더 좋은 모습 더 나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특유의 따뜻한 음색과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보컬리스트를 넘어 감성 싱어송라이터로 꾸준히 입지를 다져온 홍대광은 이번 공연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화해내며 장르불문 '공연장인'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이에 홍대광의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빛의 정원 | 홍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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