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마약 수사 혐의' 양현석, 6차 공판 출석[M+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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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수사 혐의를 무마하려한 혐의를 받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6차 공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조병구)는 13일 오전 양현석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의 혐의에 대한 6차 공판을 연다.
해당 사건을 조사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020년 양현석을 보복 협박 등 혐의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으나, 양현석은 경찰 수사를 무마시켰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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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수사 혐의를 무마하려한 혐의를 받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6차 공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조병구)는 13일 오전 양현석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의 혐의에 대한 6차 공판을 연다.
앞서 열린 5차 공판에서 양현석 변호인 측은 공익신고자이자 아이돌 연습생 출신 증인 A씨에게 반대 신문을 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양현석을 “쓰레기”라고 지칭하는 등 감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재판장은 증언을 명확하게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날 A씨에 대한 반대 신문도 이어진다.
한편 양현석은 지난 2016년 비아이가 마약을 구매해 흡입했다는 의혹을 고발한 A씨를 회유하고 협박해 수사를 무마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됐고, 양현석은 경찰조사를 받았다. 해당 사건을 조사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020년 양현석을 보복 협박 등 혐의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으나, 양현석은 경찰 수사를 무마시켰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한 바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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