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 오늘 ♥신화 앤디와 결혼 앞둔 소감
강주일 기자 2022. 6. 12. 10:57
이은주 전 제주 MBC 아나운서가 신화 앤디와 결혼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주는 11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진심으로 축하해주시는 분들의 마음,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게시했다.
이은주는 “댓글 보면서도 감동 펑펑 받았는데, 결혼 하루 전날까지도 정신없는 게으른 신부다”라며 “사정상 결혼식에 더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해 저도 아쉽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미리 축하해주신 분들도 모두 잊지 않고 꼭 감사 인사를 드리겠다”라며 “우선 정신 제대로 차리고 내일 예식 무사히 치르겠다”라고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웨딩 사진 속 이은주는 꽃을 들고 미모를 뽐내고 있다.
한편 이은주는 신화 엔디와 지난 1월 결혼을 발표했다. 앤디는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면서“내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고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당시 앤디는 예비 신부에 대해 공개하지 않았으나, 이후 상대가 9살 연하의 이은주 전 아나운서라는 사실이 알려져 더 큰 화제를 모았다.
이은주 앤디 두 사람의 결혼식은 12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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