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 스페인마을 숲속 콘서트..사촌동생 오경수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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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관우가 강화도에서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조관우는 오는 11일 오후 5시 강화 스페인 마을에서 '숲속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콘서트에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패밀리 DAN싱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조관우의 사촌동생이자 대금연주가인 오경수가 특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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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는 오는 11일 오후 5시 강화 스페인 마을에서 '숲속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콘서트에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패밀리 DAN싱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조관우의 사촌동생이자 대금연주가인 오경수가 특별 출연한다.
또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드러머 김선중을 비롯해 키보드 위종수, 피아노 조현석, 베이스기타 박한진, 기타 타미 김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와 코러스 김동원도 함께 한다. 조관우의 첫째 아들 조휘도 코러스로 참여한다.
게스트로는 MBN '보이스킹'에 출연해 뜨거운 반응을 모은 성악가 바리톤 장철준이 나선다.
조관우는 이날 콘서트에서 히트곡 '꽃밭에서' '늪' '길' '님은 먼곳에'와 신곡 '비가 오려나' '엄마의 노래', 드라마 '다모' OST '마지막 안식처' 등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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