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결혼 2년 8개월 만에 파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건모(54)가 결혼 2년 8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김건모는 2019년 5월 자신의 콘서트 뒤풀이에서 지인의 소개로 장지연과 만나 같은 해 10월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됐다.
김건모는 1992년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핑계', '잘못된 만남'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낸 가수로,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김건모(54)가 결혼 2년 8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10일 김건모 측에 따르면 13세 연하의 아내인 피아니스트 겸 작·편곡가 장지연과 몇 개월 전부터 관계가 소원해져 합의 이혼을 하기로 했으며, 현재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김건모는 2019년 5월 자신의 콘서트 뒤풀이에서 지인의 소개로 장지연과 만나 같은 해 10월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됐다. 앞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김건모의 결혼 준비 과정이 공개되며 화제가 됐다.
결혼 소식을 전하던 당시 각종 송사에 휘말렸던 김건모는 같은 해 2016년 서울 논현동의 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되기도 했다. 지난해 검찰은 ‘혐의없음’으로 결론내렸다.
김건모는 1992년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핑계’, ‘잘못된 만남’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낸 가수로,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는다. 장지연은 조용필의 ‘상처’, ‘태진아의 ’잊지는 못할 거야’ 등을 작곡한 장욱조의 딸이다. 2011년엔 자신이 작곡한 곡들을 담은 앨범 ‘두나미스’를 발매하기도 했다.
she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건모, 2년8개월 만에 파경…‘합의 이혼’ 진행 중
- 예쁜게 죄?…지명 수배자, 얼굴 공개 하루만에 자수
- 김부선 딸 이미소, 이루안으로 개명…5년만에 활동 재개
- “아내 병원비 마련차 복권 샀는데”…1등 5억원 당첨
- ‘조국 가족 허위 사실 유포’ 가세연, 5000만원 배상해야
- 송가인 “매니저에 소고기 식사…3개월 식비만 3~4천만원”
- [영상] 유재석·강호동·최양락 운구…‘국민MC’ 송해, 영면에 들다
- ‘음주측정 거부·경찰 폭행’ 래퍼 장용준, 오늘 항소심 첫 공판
- 스포츠 스타 김연아, 전 세계에 한복 매력 알린다
- 서정희, 암투병 근황…“모자·선글라스 챙겨 쓰고 운동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