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마을 자전거' 故노무현 그 손녀, 서울대 새내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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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전거 뒷좌석에 앉아 손을 흔드는 모습으로 익숙한 손녀 노서은 씨가 서울대 23학번으로 입학한다.
베이징 내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서은 씨가 2022년 9월 입학전형을 통해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에 합격한 것으로 9일 알려졌다.
서은 씨는 노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 씨 딸이다.
서은 씨는 지난 2019년 노 전 대통령 서거 10주년 추도식에서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팔짱을 끼고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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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전거 뒷좌석에 앉아 손을 흔드는 모습으로 익숙한 손녀 노서은 씨가 서울대 23학번으로 입학한다.
베이징 내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서은 씨가 2022년 9월 입학전형을 통해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에 합격한 것으로 9일 알려졌다.
서은 씨는 노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 씨 딸이다. 노건호 씨는 LG경영연구원에 소속돼 베이징에서 근무하고 있다. 최근까지 북경대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은 씨 역시 부친이 머무는 베이징에서 국제학교를 다녔다.
서은 씨는 지난 2019년 노 전 대통령 서거 10주년 추도식에서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팔짱을 끼고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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