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화, MBC 새 금토극 '빅마우스' 출연[공식]

김선화. 와이원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선화가 MBC 새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 출연한다.

MBC 새 금토드라마 ‘빅마우스’ (크리에이터 장영철·정경순, 극본 김하람, 연출 오충환, 제작 에이스토리·스튜디오드래곤·에이맨프로젝트)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 박창호(이종석 분)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다.

김선화는 극 중 간호사 고미호(임윤아 분)가 근무하는 병원의 수간호사 역을 맡았다. 김선화는 병원 업무를 총괄하는 책임자답게 분위기를 휘어잡는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로 분해 극의 긴장감을 높여 낼 예정이다.

연극 무대와 영화 그리고 브라운관을 오가며 탄탄하게 다져온 연기력으로 눈길을 끄는 캐릭터 열연을 펼쳐 온 김선화. 최근 tvN ‘배드 앤 크레이지’, 웹드라마 ‘블루밍’에 이어 KBS2TV ‘붉은단심’까지 플랫폼과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 활동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선을 사로잡는 개성파 배우 김선화의 ‘빅마우스’ 속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MBC 새 금토드라마 ‘빅마우스’는 ‘닥터 로이어’ 후속으로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