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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56억 자가 소유 건물에 이다인 사내이사 등기? '결혼설 재점화'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서 8일 공개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2-06-09 08:27 송고 | 2022-06-09 09:53 최종수정
이승기(왼쪽), 이다인© 뉴스1
이승기(왼쪽), 이다인© 뉴스1

배우 이승기의 건물에 이다인이 사내이사로 등기된 회사가 들어왔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두 사람의 결혼설도 재점화됐다.

8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견미리 사위 임박? 이승기 ♥ 이다인 결혼설 불붙이는 소름돋는 증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유튜버 이진호는 이승기가 최근 팬들만 볼 수 있는 공간에 근황을 알린 일을 전하며 이다인과 열애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고 말했다.

이진호는 "이승기와 이다인은 초반엔 선남선녀의 만남을 가졌지만, 지금은 비즈니스(사업)적인 부분을 공유할 정도로 가까워졌다"라며 "이승기가 1인 기획사 사업장으로 56억 상당의 성북동 단독주택을 매입했으나, 원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면서 그 자리에 올해 1월 설립된 새로운 사업장이 들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회사의 사내이사가 이주희다, 이주희는 이다인의 본명이며 생년월일도 일치힌다"라고 해 이다인이 해당 회사의 사내이사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후 이승기의 1인 회사 휴먼 메이드는 신당동으로 옮겼다, 성북동 단독주택보다 규모가 훨씬 작은 곳"이라며 "이다인을 향한 이승기 마음을 엿볼 수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결혼설이 재점화되고 있다고 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해 5월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 이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 중이다. 지난해 8월 한 차례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이승기가 최근 입장의 변화가 없다고 밝힌 바, 두 사람은 여전히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승기는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편먹고 공치리'에 출연 중이며, 올해 하반기 KBS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배우 이유비의 동생으로 유명하다. 2020년 드라마 '앨리스' 이후 휴식기를 갖고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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