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인 날 신경써주신 선생님"..딘딘이 기억한 故 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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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딘딘이 95세 일기로 세상을 떠난 방송인 故 송해를 추모했다.
딘딘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날 세상을 떠난 故 송해를 기억하는 글과 사진을 올리며 고인을 애도했다.
딘딘은 "송해 선생님과 광고 촬영을 했을 때 선생님은 신인이었던 저를 신경써주시며 관계자분들에게 '나보다는 딘딘이를 더 챙겨줘'라고 매번 말씀하셨다"고 고인을 추억했다.
딘딘은 고인이 활짝 웃고 있는 흑백사진도 함께 공개하며 자신을 각별히 챙겨준 그의 따뜻한 마음을 기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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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딘딘이 95세 일기로 세상을 떠난 방송인 故 송해를 추모했다.
딘딘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날 세상을 떠난 故 송해를 기억하는 글과 사진을 올리며 고인을 애도했다.
딘딘은 "송해 선생님과 광고 촬영을 했을 때 선생님은 신인이었던 저를 신경써주시며 관계자분들에게 '나보다는 딘딘이를 더 챙겨줘'라고 매번 말씀하셨다"고 고인을 추억했다.
그러면서 그는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촬영이 끝나고 선생님이 저에게 따라주신 소주는 제 평생의 자랑거리입니다"라고 적었다.
사진 속 딘딘은 故 송해와 소주잔을 맞댄 채 미소를 짓고있는 모습이다
딘딘은 고인이 활짝 웃고 있는 흑백사진도 함께 공개하며 자신을 각별히 챙겨준 그의 따뜻한 마음을 기억했다.
마지막으로 딘딘은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으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편 故 송해는 1927년 북한 황해도에서 태어나 6.25 전쟁 당시 부산으로 넘어왔고 1955년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1988년부터 34년 간 KBS1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는 등 국내 최고령 진행자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세계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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