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황재원, 5월 K리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FC 오른쪽 윙백 황재원이 5월 K리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경남제약의 후원을 받아 지난해 신설한 상으로,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5월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된 황재원에게는 2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대구와 제주의 경기에 앞서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된다.'이달의 영플레이어상' 후원사인 경남제약은 1957년에 설립한 제약회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FC 오른쪽 윙백 황재원이 5월 K리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경남제약의 후원을 받아 지난해 신설한 상으로,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후보 자격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1999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0시즌 이후 데뷔)이다.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시간 중 절반 이상에 출장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한다.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5월의 영플레이어 후보는 황재원을 포함 고영준(포항), 김봉수(제주), 이한범(서울) 등 모두 8명이었다. 이 중 황재원은 5월 대구가 치른 6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장해 1골 2도움을 올리는 등 눈에 띄는 활약으로 TSG 위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2002년생인 황재원은 수원FC U15와 과천고를 거쳐 올해 신인 자유선발을 통해 대구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 개막전부터 선발로 나와 일찌감치 데뷔전을 치렀고, 현재 총 12경기에 나와 1골 2도움을 올리고 있다. 특히, 15라운드 포항전에서는 절묘한 크로스로 제카와 고재현의 득점을 도우며 BEST11에 선정되기도 했다.
5월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된 황재원에게는 2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대구와 제주의 경기에 앞서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된다.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후원사인 경남제약은 1957년에 설립한 제약회사다. 비타민 제품 '레모나'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경남제약과 연맹은 지난 2021년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경기장 광고 및 스폰서십 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기당 1.57득점 실화?’ 흔들리는 절대 1강
- “이길 수 있다는…” 브라질전 유효슈팅 0, 일본의 8강 꿈은?
- ‘비거리 향상’ 마제스티골프…프레스티지오 12 선보인다
- 손흥민 센추리클럽 달성 의미 ‘대표팀 주장=책임감’
- 56년만의 3경기 무패…아무는 독일 공포증
- [라인야후 사태] 상황 장기전으로...네이버 해외 사업 전초기지 ‘라인플러스’가 관건
- 9부능선 넘은 의대증원…정부 “전공의 복귀하면 모든 문제 해결”
- 北 탄도미사일 도발…국민의힘 "김정은 무력 앞에 무릎 꿇지 않겠다"
- ‘모두’를 위한 책방…용인 주민들의 사랑방 ‘우주소년’ [공간을 기억하다]
- ‘더 클래식’ KIA·삼성 약진…수도권팀 강세 주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