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선영,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출연 확정…이서진과 라이벌 케미

입력 2022-06-08 13:05  




배우 곽선영이 tvN 새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출연을 확정했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다. 특히 동명의 프랑스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한국에서 제작이 확정된 뒤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곽선영은 극중 현장매니저부터 시작해 팀장 자리까지 오른 14년 차 매니저 천제인 역을 맡았다. 강한 승부욕을 가진 열혈 매니저로서 목표가 정해지면 일단 달려드는 다혈질 때문에 태오(이서진 분)와 부딪히며 라이벌 케미로 극의 재미와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연극과 뮤지컬을 비롯해 tvN ‘남자친구’, SBS ‘VIP’,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JTBC ‘구경이’ 등 다수의 브라운관 작품을 통해 장르를 뛰어넘는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으로 존재감을 발휘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곽선영이 이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캐릭터 변신에 기대가 쏠린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SNL 코리아’,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통해 독특하고 신선한 연출의 세계를 그려낸 백승룡 감독과 ‘멜로홀릭’, ‘회사 가기 싫어’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박소영 작가가 의기투합해 ‘빅재미’로 안방극장을 사로 잡는다.

한편 이서진, 서현우, 주현영까지 출연을 확정 지은 tvN 새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올 하반기 방영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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