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시간 골프 마라톤 단체 부문'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 도전
하루 '36홀~72홀' 체험 참가자도 별도 모집…참가신청은 제제밴드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창원 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제제밴드가 주관하는 ‘제1회 아시아경제호남·제제 철인골프대회’가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제주도에서 개최된다.
11라운드 총 198홀을 완주하는 최장시간, 최다 홀 완주 경기가 ‘최장시간 골프 마라톤 단체 부문’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도 도전한다.
대회 첫 날인 18일 제주도 오라골프장에 72홀을 시작으로 19일 부영골프장에서 54홀, 20일에 다시 오라골프장에서 72홀을 완주해 3일간 11라운드 총 198홀 라운드에 도전하게 된다.
도전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해 ‘최장시간 골프 마라톤 단체 부문’ 기록 성공 축하 공연과 함께 완주 증명서 수여식이 진행 될 예정이다.
198홀 완주자는 한국기록원에 신청해 소정의 절차를 거쳐 기록 성공 공식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고 72홀과 54홀 완주자는 주최 측의 완주증명서가 발급된다.
원활한 경기진행과 기록 도전 성공을 위해 최소한의 팀으로 운영되며 현재까지 198홀 참가 신청자는 15팀 모집 예정에 11팀 44명이 신청했다. 앞으로 4팀 20명을 더 모집 한 이후에 마감할 예정이다.
한편 198홀에 도전하지 못하는 골퍼들을 위해 하루 36홀에서 72홀까지 철인골프 체험 참가자도 별도로 모집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제제밴드에 하면 된다.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창원 기자 capta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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