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운수종사자 특별지원금 1인당 300만원 지급

김인유 2022. 6. 8.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300만원씩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안산시는 2020년 10월과 올해 4월 두 차례에 걸쳐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관내 전세버스 종사자 939명과 837명에게 각각 1인당 100만원씩 생활안정지원금을 시비로 지급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300만원씩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올해 4월 4일 이전 입사해 이달 3일까지 60일 이상 계속 근무하고 있는 관내 시내·시외버스업체(1천10명)와 전세버스 업체(875명)에 소속된 운수종사자 1천885명이다.

이번 특별지원금은 국토교통부의 '시내·마을버스 비공영제 및 시외·고속버스 기사 한시 지원 사업', '전세버스기사 한시 지원 사업' 지침에 따라 시행되며 전액 국비(56억원)로 지원된다.

시는 오는 17일까지 신청을 받아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한 뒤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안산시는 2020년 10월과 올해 4월 두 차례에 걸쳐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관내 전세버스 종사자 939명과 837명에게 각각 1인당 100만원씩 생활안정지원금을 시비로 지급한 바 있다.

안산시청 [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edgeho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