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 11만9000원 먹튀 피해"..개그맨 정용국도 당했다

이영민 기자 2022. 6. 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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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집을 운영 중인 개그맨 정용국이 이른바 '먹튀'(값을 내지 않고 도망가는)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다.

정용국은 지난 3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운영하는 곱창 가게의 한 테이블 사진을 공유했다.

정용국은 "계산 안하고 가셨네"라며 "먹튀, 이렇게 또 잘못됨"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현재 서울 강남구에서 9년째 곱창집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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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용국 인스타그램


곱창집을 운영 중인 개그맨 정용국이 이른바 '먹튀'(값을 내지 않고 도망가는)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다.

정용국은 지난 3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운영하는 곱창 가게의 한 테이블 사진을 공유했다.

정용국은 "계산 안하고 가셨네"라며 "먹튀, 이렇게 또 잘못됨"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사진 속에는 음식만 있을 뿐 사람은 없는 테이블 모습이 담겼다. 포스에는 해당 음식 가격이 11만9000원이라고 표시돼 있다.

정용국은 2000년 MBC 공채 11기에 합격, '코미디 하우스'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KBS2 '폭소클럽',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했다.

현재 서울 강남구에서 9년째 곱창집을 운영 중이다. 그는 지난 2월3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과 인터뷰에서 "2019년도에 연 매출이 한 12억 정도가 나왔다. 한 달에 1억 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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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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