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 50.6%..역대 최저 기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북지역 투표율이 50.6%로 최종 집계됐다.
지난 2018년 6월 치러진 제7회 지방선거의 충북 최종 투표율 59.3%%보다 8.7%p 낮다.
역대 8번의 지방선거와 비교해도 투표율이 가장 낮다.
이날 지방선거 투표는 도내 508곳 투표소에서 실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전국 평균 50.9%보다 낮아…4년 전보다 8.7%p↓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북지역 투표율이 50.6%로 최종 집계됐다. 전국 평균 50.9%보다 0.3%P 낮다. 역대 지선 중 가장 낮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선거일 투표 대상자 107만4652명 중 39만8444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우편 투표와 사전 투표 29만3931명을 포함하면 전체 유권자 136만8779명 중 69만2375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역별로는 괴산군이 68.4%로 가장 높다. 유권자 3만4674명 가운데 2만3721명이 투표장을 찾았다.
이어 단양군 67.8%, 보은군 67.5%, 영동군 66%, 옥천군 64.6%, 제천시와 증평군 각 54.3% 등이 뒤를 이었다.
청주시 흥덕구가 44%로 가장 낮았다. 흥덕구를 비롯해 청주시 상당구·서원구·청원구, 충주시, 음성군, 진천군 등 7개 시·군·구는 투표율이 50%를 넘지 못했다.
지난 2018년 6월 치러진 제7회 지방선거의 충북 최종 투표율 59.3%%보다 8.7%p 낮다.
역대 8번의 지방선거와 비교해도 투표율이 가장 낮다.
▲1회(1995년 6월 27일) 72.7% ▲2회(1998년 6월 4일) 60.9% ▲3회(2002년 6월 13일) 55.8% ▲4회(2006년 5월 31일) 54.7% ▲5회(2010년 6월 2일) 58.8% ▲6회(2014년 6월 4일) 58.8% ▲7회(2018년 6월 13일) 59.3%이다.
이날 지방선거 투표는 도내 508곳 투표소에서 실시됐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다.
유권자들은 투표를 통해 도지사 1명, 도교육감 1명, 시장·군수 11명, 도의원 35명(지역구 31명, 비례 4명), 시·군의원 136명(지역구 119명, 비례 17명) 등 모두 184명의 일꾼을 뽑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이브 "민희진, 경영사항 女무속인에게 코치 받아" 주장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아이돌 비주얼
- 박수홍 "가정사 탓 23㎏ 빠져 뼈만 남아"
- 백일섭 "졸혼 아내, 정 뗐다…장례식장에도 안 갈 것"
- 4시간만 100억…이다해 "中 라방, 나와 추자현만 가능"
- '틴탑' 캡, 유명 아이돌 저격 "인사 안했다고 쌍욕"
- 김옥빈 "역대급 몸무게 60㎏ 찍었다…살쪄서 맞는 바지 1개"
- 함소원, 베트남서 중국行 "♥진화와 부부싸움, 딸이 말렸다"
- 유영재 "더러운 성추행 프레임"…해명 영상 삭제 왜?
- 김동완·서윤아, 결혼 성큼…"각방 쓰고 싶다 하는데 생각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