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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전북 최종 투표율 48.7%…역대 선거 사상 최저 투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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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전북 최종 투표율 48.7%…역대 선거 사상 최저 투표율

ⓒ프레시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가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에 대한 투표까지 최종 마무리된 가운데 전북지역 투표율이 50%의 벽을 넘지 못하면서 역대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인 선거로 남게됐다.

1일 전북지역 최종 마감 평균 투표율은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이후 치러진 지방선거와 국회의원선거, 대통령선거를 포함한 역대 선거에서 최저 투표율인 48.7% 기록했다.

이와 함께 이번 선거 투표율은 50%를 넘지 못한 유일한 선거로 기록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실시된 투표율은 지난 6회와 7회 역대 지방선거에서도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날 투표율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선상·재외투표까지 모두 포함한 투표율이다.

이번 선거 투표 선거인수는 도내 전체선거인수 153만 2133명 가운데 선거일 투표 선거인수는 36만 6949명, 사전투표와 거소·선상·재외투표 선거인수 37만 8635명으로 총 74만 5584명이 투표했다.

최종 마감 투표율은 지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동시간대 투표율 61.9%보다 13.2%포인트가 낮은 수치이다.

또 지난 6회 지방선거 동시간대 투표율 55.9%에 비해서는 7.2%포인트 낮다.

지역별 투표율은 순창군이 77.8%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반면 38.7%의 투표율을 보인 군산시가 가장 낮은 투표율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전북지역의 사전투표 투표율은 24.21%로 7회 지방선거 당시보다 3.42%포인트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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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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