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어겐마' 위해 10kg 증량..큰 사랑에 감사"

김종은 기자 2022. 5. 3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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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훈이 '어게인 마이 라이프' 종영 소감을 밝혔다.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극본 제이·연출 한철수, 이하 '어겐마')에서 조태섭(이경영)의 오랜 심복이자 냉혈한 보좌관 김진우 역을 연기한 김영훈은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동안 '어겐마'를 많이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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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마이 라이프, 김영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김영훈이 '어게인 마이 라이프' 종영 소감을 밝혔다.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극본 제이·연출 한철수, 이하 '어겐마')에서 조태섭(이경영)의 오랜 심복이자 냉혈한 보좌관 김진우 역을 연기한 김영훈은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동안 '어겐마'를 많이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김영훈은 "김진우라는 캐릭터를 맡으면서 어떻게 하면 더 잘 표현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다. 10kg 체중 증량을 통해 나이대를 표현하고 캐릭터에 몰입했는데 마지막까지 개과천선하지 못해 아쉽지만, 작품이 큰 사랑을 받아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로 힘든 여건이었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애써 주신 한철수, 김용민 감독님과 기분 좋은 현장으로 만들어 주신 모든 스태프분들, 좋은 작품 써 주신 제이, 김율 작가님 감사하다. 함께해 준 선후배님들 너무 수고 많으셨고 즐거웠다. 또한 세심한 부분까지 잘 챙겨주신 이경영 선배님 감사드리고 덕분에 행복했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에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매 작품 남다른 캐릭터에 대한 연구를 통해 자신만의 독보적 매력과 존재감으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김영훈이 앞으로 또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WS엔터테인먼트]

김영훈 | 어게인 마이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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