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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결혼 소감...”생일날 좋은 소식 전해 행복”

이다겸 기자
입력 : 
2022-05-29 10:50:15
수정 : 
2022-05-29 11: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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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28)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손연재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생일날 좋은 소식 전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날이에요.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덕분에 너무 행복해요”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손연재의 결혼소식에 배우 김희정은 "연재야 축하해”라고 댓글을 남겼고, 배우 전혜빈도 “연재야 축하해”라며 축하를 보냈다.

앞서 이날 손연재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28일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오는 8월 9세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소중한 인연과 사랑의 결실을 맺은 손연재에게 많은 축복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결혼 상대는 지난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던 비연예인 남자친구다. 두 사람은 올 초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교제 기간은 그리 길지 않지만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웨딩촬영도 마친 상태다.

손연재는 국가대표 체조선수 출신이다. 지난 2017년 은퇴 후 리듬체조 대중화와 후배 양성을 위해 리듬체조 학원을 운영 중이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손연재. 사진l손연재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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