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자 27일 관련 종목이 급등하고 있다.
이날 9시 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체시스[033250]는 전 거래일 대비 23.48% 오른 1천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체시스는 계열사인 넬바이오텍을 통해 동물 의약품 사업을 하고 있어 ASF, 조류인플루엔자(AI) 등 동물 전염병이 생길 때마다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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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고 2022년05월27일 09시22분
강원도 홍천군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자 27일 관련 종목이 급등하고 있다.
이날 9시 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체시스[033250]는 전 거래일 대비 23.48% 오른 1천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체시스는 계열사인 넬바이오텍을 통해 동물 의약품 사업을 하고 있어 ASF, 조류인플루엔자(AI) 등 동물 전염병이 생길 때마다 강세를 보였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2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강원도 홍천 돼지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른 긴급 가축 방역 상황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강원도 홍천군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자 27일 관련 종목이 급등하고 있다.
이날 9시 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체시스[033250]는 전 거래일 대비 23.48% 오른 1천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체시스는 계열사인 넬바이오텍을 통해 동물 의약품 사업을 하고 있어 ASF, 조류인플루엔자(AI) 등 동물 전염병이 생길 때마다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이글벳[044960](13.92%), 진바이오텍[086060](6.50%), 제일바이오[052670](6.30%) 등 동물의약품 제조업체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축산 업체인 우리손에프앤지[073560], 정다운[208140](8.60%) 등도 강세다.
전날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강원 홍천군에 있는 돼지농장에서 ASF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ASF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이 농장에서 사육하는 돼지 1천500마리를 모두 살처분할 예정이다.
ydho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년05월27일 09시22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