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가비, 한강뷰 아파트 집들이!..아이키X강주은 "바이크로 하나 돼"[어저께TV]

오세진 입력 2022. 5. 25. 06:56 수정 2022. 5. 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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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더' 댄서 가비가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한 사실을 공개해 환호를 받았다.

최환희XKCM, 김숙X조나단, 가비X강주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편 가비는 자신의 꿈인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를 했음을 밝혔다.

이에 강주은은 "우리 통하는 게 있나 봐"라며 감격어린 표정을 지었고 가비는 "우리 엄마인데"라며 질투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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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갓파더’ 댄서 가비가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한 사실을 공개해 환호를 받았다.

24일 방영된 KBS2TV 예능 ‘갓파더’에서는 피가 섞이지 않았지만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최환희XKCM, 김숙X조나단, 가비X강주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최환희는 KCM과 함께 축구 대결에 펼쳐졌다. 이날 스튜디오로 출격한 사람은 바로 최환희와 MC그리였다. MC그리는 “제가 또 풋살에 일가견이 있어서 대결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함께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최환희는 “고등학교 때 축구부였다. 대표였다”라면서 KCM과 대결할 축구팀으로 MC그리를 비롯한 동창들을 소개했다.

최환희는 제주도에 있는 국제 학교 출신으로 학교 대항 축구 경기를 뛰었던 적이 있다. 한 동창생은 “주기적으로 국제학교끼리 토너먼트를 한다. 제주도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개최를 한다. 여러 대회 참가를 했다. 우승, 혹 준우승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창생 하나는 최환희의 학창 시절을 묻는 질문에 “여자친구가 끊이지 않는다”라고 말해 최환희를 당황시켰다. 최환희는 “친구들이 재미있으려고 한 말이지, 한 친구를 오래 사귀었다. 저는 순정남이다. 친구들을 데리고 오면 안 되겠다”라며 쩔쩔 맺다.

김숙은 조나단의 집에 기습 방문했다. 조나단의 집에 여자가 있는 걸 안 김숙은 "동거는 안 된다"라고 다짜고짜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숙이 발견한 여성은 바로 조나단의 동생 파트라샤였다. 김숙은 "드디어 만나는구나. 내가 나단이 덕에 동생이 두 명 생겼네. 내가 나단이 누나니까, 언니라고 해"라며 파트라샤를 다독였다. 파트라샤는 감격한 얼굴로 김숙을 끌어안았으며 곧 그들 세 사람은 삼 남매를 결성하기도 했다.

김숙은 조나단의 방에서 여자친구의 흔적을 찾아냈다고 말했다. 바로 침대 위에 앙증맞은 인형이 있었던 것. 조나단은 아니라고 했으나 김숙은 조나단의 침대에 고이 놓여 있는 인형을 발견했다. 이에 최환희는 “보통 여자친구들이 자신을 대신해서 두는 것”이라고 해석해 의심을 거듭하게 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가비는 자신의 꿈인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를 했음을 밝혔다. 가비는 예전 자신의 올드하우스에 대해 떠올리며 울컥, 감정이 치솟는 듯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집들이를 돕고자 방문한 아이키는 아이키는 “가비가 볼 때는 화려하지 않냐. 옛날 집을 보고 놀랐다”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아이키와 강주은은 이날 처음 만났으나 합이 무척이나 잘 맞았다. 아이키 또한 바이크 면허를 따기 위해 학원을 다니고 있었던 것.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와 함께 바이크 취미를 즐길 정도로 액티비티한 활동을 즐겼다. 아이키는 “저는 허리 잡는 것도 자존심 상해서 뒤로 잡고 갔다. 시작부터 가르쳐달라고 하는 것도 좀”이라며 “학원을 갔는데 엄마(강주은)를 가르치신 선생님”이라고 말했다. 이에 강주은은 “우리 통하는 게 있나 봐”라며 감격어린 표정을 지었고 가비는 "우리 엄마인데"라며 질투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예능 ‘갓파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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