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2' 신시아 "처음에 멍했다..구자윤과 자란 환경 달라"

박미애 2022. 5. 2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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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지 않고 얼떨떨했다."

신인배우 신시아는 24일 오전 열린 영화 '마녀 파트2:디 아더 원'(감독 박훈정, 제작 영화사금월, 이하 '마녀2')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140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에 캐스팅된 소감을 이같이 말했다.

'마녀2'는 1편 김다미에 이어 신인을 주인공에 발탁했다.

신시아가 140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소녀 역에 합격한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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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아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믿기지 않고 얼떨떨했다.”

신인배우 신시아는 24일 오전 열린 영화 ‘마녀 파트2:디 아더 원’(감독 박훈정, 제작 영화사금월, 이하 ‘마녀2’)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140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에 캐스팅된 소감을 이같이 말했다.

신시아는 “이렇게 질문해주시니까 이제야 실감이 난다”며 “(합격 이후) 계속 멍하다가 어느 순간 실감하게 되면서 행복하고 영광스러웠”고 말했다.

‘마녀2’는 1편 김다미에 이어 신인을 주인공에 발탁했다. 신시아가 140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소녀 역에 합격한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았다.

김다미의 구자윤 역할과의 차이점에 대해 신시아는 “경험과 환경의 차이가 가장 큰 것 같다”며 “구자윤은 어린 시절 가족과 친구와 소통하면서 사회적 경험을 했는데, 소녀는 비밀 연구소에서 깨어나서 처음 세상을 경험하는 인물로 사회적 경험도 부족하고 감정 표현하는 게 미숙하다”고 소개했다.

‘마녀2’는 2018년 독창적인 액션 스타일과 독보적인 세계관으로 화제를 모은 ‘마녀’의 속편이다.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 오는 6월15일 개봉한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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