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미, '마녀는 살아있다' 이유리와 고부 호흡

하경헌 기자 2022. 5. 2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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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배우 정아미. 사진 노아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아미가 TV조선의 새 미니시리즈 ‘마녀는 살아있다’에 캐스팅됐다.

‘마녀는 살아있다’는 산 날과 살 날이 반반인 불혹의 나이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블랙 코미디 장르의 작품이다.

정아미는 극중 이낙구(정상훈)의 어머니이자 공마리(이유리)의 시어머니인 곽혜경 역을 맡았다. 곽혜경은 교육감으로 근무하다 은퇴한 인물로, 어렵게 마리와 결혼을 허락했지만 바람을 피워 이혼을 요구하는 철없는 아들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 특히 정아미는 정상훈과는 모자, 이유리와는 고부관계로 호흡을 맞춘다.

정아미는 최근 tvN 드라마 ‘킬힐’에서 신애(한수연)의 어머니로 특별출연하며 존재감을 보였다. 또한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예능 ‘똥강아지네’에 출연해 드라마 캐릭터와는 다른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그는 주연으로 출연해 전 세계 영화제에서 39개의 상을 수상한 영화 ‘그대 어이가리’의 올해 개봉도 앞두고 있다.

정아미가 출연하는 ‘마녀가 살아있다’는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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