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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2022년 6급 수사관 공개 모집… 최대 1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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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정부종합청사 공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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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석진 법조전문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관 충원을 위해 공개 모집에 나섰다.


19일 공수처는 수사 및 조사에 관한 직무를 수행할 6급 수사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채용 규모는 최대 10명이다.

이번 수사관 채용은 지난해 하반기 14명의 수사관을 채용한 데 이어 공수처 수사관 정원 40명을 모두 충원하기 위한 추가 인력 충원이다.


이날 현재 공수처 수사관은 33명이다. 그런데 이중 1명은 오는 8월 검찰 복귀를 앞두고 있고 사직 의사를 표명한 수사관도 있어 정원을 채우기 위해서는 10명 정도의 수사관 충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수사관 공개 모집의 응시 자격은 ▲변호사 자격을 보유한 변호사 ▲6급(상당) 이상 공무원으로서 수사 또는 공수처 규칙으로 정한 조사 업무의 실무를 수행한 경력이 있는 수사·조사업무 수행공무원 ▲공수처 규칙으로 정한 조사 업무의 실무를 7년 이상 수행한 경력이 있는 조사업무 수행경력자에게 있다.

공수처 수사관은 고위공직자범죄 등에 대한 수사에 관해 범죄의 혐의가 있다고 판단되면 범인, 범죄사실과 증거를 수사하는 등 사법경찰관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6년으로 연임할 수 있으며, 정년은 60세다.


모집은 공개 경력경쟁 채용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고 및 원서접수 → 서류전형 →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공고기간은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이며, 원서접수는 6월 2일부터 10일까지 가능하다.


공고문은 공수처 홈페이지나 나라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원서접수 전문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공수처가 국민의 신뢰를 받는 인권친화적 수사기구로서 초석을 다져가는 여정에 투철한 공직관과 사명감을 지닌 유능한 인재들이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석진 법조전문기자 csj04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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