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가장 비싼 부동산 플렉스 한 ★ 1위는 비&김태희 부부"('TMI SHOW')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과 배우 김태희의 부동산이 공개됐다.

서은광, 이민혁은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TMI SHOW'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신판! 가장 비싼 부동산 플렉스 한 스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붐은 "2호선, 9호선, 신분당선이 만나는 환승 핫 플레이스, 테헤란로와 강남대로가 교차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상권. 강남 오브 강남, 노른자 중에 노른자. 강남 요지에 부동산을 소유한 오늘의 1위는 비, 김태희 부부다"라고 발표했다.

붐은 이어 "강남역 초초초 초 역세권! 도보 3분 거리의 빌딩. 무려 920억 원에 매입했다"라며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의 이 빌딩은 다양한 업체들이 입점해 있다. 한 달 임대료 수익만 2억 원이다. 이 빌딩은 비, 김태희의 회사가 공동 매입한 건물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강남역 인근 빌딩은 돈이 있어도 바로 살 수 없다는 사실. 매물이 뜨자마자 사라지기 때문. 운도 좋고 타이밍도 좋게 겟-챠! 15년 만에 만난 내 친구 지훈아~ 앞으로도 친하게 우리 서로 정보들도 많이 교환하면서 지냈으면 좋겠다"고 갑분 영상편지를 띄워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MI SHOW'는 스타들이 직접 본인과 관련된 TMI(Too Much Information)를 밝히는 차트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사진 = 엠넷 'TMI SHOW'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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